증기기관부터 컴퓨터에 까지

기술은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가져야 한다. 따라서 기술적 방법은 모든 작용과 효율성에 있어 인간이 행복에 기여하도록 사용되어져야 한다. 간단한 수공업기술과 고도화한 기술문명은 모두 인간의 발명물이다. 기술의 발달과 기능의 근원적 이해는 발도르프 학교 기술수업의 과제이다. 실제경험과 수공업 코스의 바탕으로 수학과 물리수업시간에 학생들로 하여금 정보학과 컴퓨터의 문제점을 알게하는 그런 교육적 방법이 이뤄진다. 마치 어린이가 놀이속에서 자연스럽게 총체적으로 일을 체험하는 것처럼 그렇게 일에 대한 실행과 유도가 기술과정의 이해를 위한 초석을 형성해 준다. 실습시간에 이를 돕기위한 다양한 자극과 경험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즉 "최소한 가장 중요한 삶의 성취로부터 자신 스스로 형성하는 기초적 개념"(슈타이너, 자유로운 정신적 삶이란 의미에서의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 GA 1920. 9.17)을 얻기 위해서이다. 발도르프 학교의 기술수업은 따라서 상이한 과목의 내용속에서 다뤄질 수 있으며 기술에만 국한하지 않고 예를들어 다음과 같은 능력들을 키워줄 수가 있다.
즉 원인결과적 사고력이 물리과목을 통해서, 밝고-어두운-그림을 그리면서 그림자에 관한 공부, 그리고 원근법에 관한 구성이 6학년에 가서 처음으로 요청되어지며 7학년에서는 기계학(Mechanik)이 계속 이어진다. 최초의 코드인 모르스 글자와 전신은 8학년의 주요 교과내용이며 목공예시간엔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장난감이 도안되어 만들어진다. 편돌, 바퀴, 회전축은 실제로 사용이 되어지는데 그것은 개별적 움직임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그경로를 잘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역사시간에 산업혁명(증기기관)에 대해 공부 할 때에는 9학년의 물리가 무엇보다도 그 기본원리를 제공한다. 이떄에 집안장식(스위치), 전기선의 이음, 조화론, 수학시간에 하는 분리수 등에 대해 실제적인 도입이 이뤄지는데 이것은 10학년에서의 정보학(Informatik)에 대한 준비를 생각하며 수업되어진다. 하나의 추상적인 저장고에 대한 이해는 스위치, 구멍뚫린 카드, 매듭지워진 선 등이 발생할 확율에 대한 직접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생물학에서 유기체에 관해 보충적으로 설명이 되어지고 그렇게 함으로써 조정, 통제기술(눈)을 위한 기초원리를 알게한다. 물리학은 최초로 자연과학이론의 형태로 "새로운사고"(갈릴레이 갈릴레오)를 가능하게 했다. 그로인해 컴퓨터의 조작, 기능, 작동법 등이 시작될 수 있었다. 즉 고대 자동기(Heron von Alexandria)로부터 BASIC에 간단한 성량계산의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11학년에서의 생물학(태생학, Embryologie으)로 구조(Construction)와 조직 (Organisation)의 차이점, 기계와 유기체의 차이점이 분명해진다. 물리학은 진공관과 핵의 현상을 설명한다. 기술학 수업의 내용적인 다양성은 예를 들어, 기계와 전기기술자를 위한 학교인 히베르니아 학교의 교육과정에 있어선 완전자동기술(CNC-Technik), 수력학(Hydraulik)의 논리적인 스위치조작, SPS-Technik(신호등과 기계조정)등의 깊이 있는 학문을 경험하게 한다.발도르프-교육은 따라서 기술의 변화는 인류발전의 한 부분임을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하는 범위내에서 기술수업의 커리큘럼을 짜도록 노력한다. 이로써 기술이 인간에 적대적이라는 추상적으로 부터 벗어나서 오히려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술속에 내재해 있는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해 낼 수 있도록 한다.

Holgen Becker / Mathias Riepe
참고문헌 :
- R. Baumann, 정보학 1권, 슈트트가르트, 1992
- Erhard Fucke, 중간단계 2 에서의 직업교육과 일반교육, 슈트트가르트,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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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fred von Mackensen, 컴퓨터기술의 기원, 본질성, 위험성. 카셀, 1990
- H. Rebmann, 교육강좌에 나타난 루돌프 슈타이너의 설명. 슈트트가르트,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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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Steiner, 교육예술. 방법적-교훈적인것 (GA 294) 도르나흐, 1974
- R. Steiner, 자유정신세계 삶의 의미에서의 교육학의 새로운 방향성. 도르나흐, 1980